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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space/undersea 3.0

2026.02.16

Hybrid space/undersea 3.0

2026.02.16

우주 배경의 간단한 테마 하나를 만들어 놓고..(내용은 간단하지만 내게..그 과정은 절대 간단하지 않았음).. 분위기를 바꿔서 바다속배경의 테마를 또 하나 만들었다. 거의 복붙 수준이기는 하지만 디자인 요소를 조금 바꾸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좀 바꾸고…

하나는 우주로.. 하나는 바닷속으로.. 각각의 분위기가 재밌었고.. 내가 처음 제대로 만들어본 나만의 테마이다보니 나름 만족스럽기도 했다..
근데.. 우주테마.. 바다속테마.. 모두 각각 따로이 제작된 테마파일인지라.. 한번 정해진 테마파일은 간편하게 바꾸기 번잡스럽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내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해서 알아보니.. 각각의 개별적, 독립적 테마를 하나의 테마로 묶는.. 일명 하이브리드 테마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즉, 우주테마에서 토글키 하나로 바다속테마로 바꾸고.. 그 반대로도 하고..
우여곡절 끝에 아래 테마가 ..즉, 하이브리드 테마가 완성되었다. 두 개의 테마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숱하게 오류가 뜨고.. 페이지가 깨지고… 등등…

처음에 코딩작업을 같이한건..챗GPT… 얘랑 작업하다보며 하나.. 깨달았다… AI도 사람처럼 보는 시각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왜냐면.. 아무리 반복해도 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끝내는 수정할 수 없었다.. 해서.. 그 때까지의 결과물을 들고.. 클로드AI에게 검토를 부탁했다.. 한참을 살펴보던 클로드는 아.. 이런 이런 부분이 잘못되어 보인다고 수정된 결과물을 돌려주었고… 여기서도 발견된 오류는 클로드 또한 잘 찾아내지를 못했다.. 다시 그 결과물을 들고 챗gpt에게로…
그렇게 클로드와 챗지피티를 몇 번 오가면서 하나 하나 오류를 수정해 나갔고… 새벽 02:23분 무렵 마침내 모든 오류가 잡힌 클린버전의 하이브리드 테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 상단 우측의 우주배경/바다속배경 토글키를 숱하게 켰다 껐다를 반복하면서 두 테마 사이를 오가며 이것 저것 점검을 해 보았으나.. 모든게 다 정상으로 잘 작동…. ㅡ,.ㅡ; 잠정적으로 명명해 놓았던 Fra-Hybrid 3.0.zip 테마 파일을 다운 받고 .. 사실 나 혼자 뿌듯함에 한동안 모니터 화면을 응시했었다..

코딩언어를 잘 모르기에 어려움이 더 컸겠지만.. AI와 협조하며 오류를 잡아가는 과정에서도 느끼는 바는 있었다.. AI가 코딩은 진짜 끝내주게 잘 하지만.. 신처럼 완벽한 존재는 아니라는 사실… PHP에 대해서 잘 모르고.. 때로는 파이썬 언어 하나도 잘 모르는 내가.. “이 부분.. 여기가 잘못된거 아닐까? 좀 이상한데?” 라고 문제 제기를 하고.. AI가 “아..맞다 정확히 지적해줬어~” 라며 정정된 코딩값을 돌려준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쨌거나.. 몇 날 며칠을 테마 만들기 작업에 몰두해 있었던지라.. 지금 당장은 지겨움에 코딩에디터를 다시 들여다 보고싶지 않지만.. 며칠 뒤 그 지겨움이 잊혀질 만한 때 쯤… 판매용 유료테마 만들기 작업을 계속해 보려 한다… 물론 실제로 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완벽한 테마 제작 노하우 습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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