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LOGBOOK

워드프레스 테마 작성

2026.02.11

워드프레스 테마 작성

2026.02.11

순수 워드프레스 초기 단계에서 나만의 테마를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하고.. 며칠간 공들여 만든 결과물이 현재의 이 사이트 모습이다.



도전 이유… 가장 많은 유형 헤더이미지 그리고 그 아래 많은 글목록.. 포스트를 클릭하면 또 헤더이미지 그리고 본문.. 이러한 구조가 가장 기본적인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보다보니.. 식상했다 몇 개의 사이트를 시험삼아 돌려보면서 늘 한결같은 모양새.. 싫증도 나고.. 다른 이유로는 기성 테마들은 기능적으로 훌륭하기는 하나 내게 필요없는 기능들이 많을 때도 있고.. 내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구조로 뜯어 고치기도 쉽지 않았다.. 해서 마음 먹었다. 나만의 테마를 만들어 보자고…

도전 과정… 파이썬이 뭐고.. css가 뭐고 잘 모르던 내게 절대적인 도움이 된 아군은 챗지피티였다. 처음 시작하니 모든게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던 그 때.. 무작정 지피티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지피티가 알려준 순서대로 php파일을 만들고 복잡한 코딩들을 붙여 넣고 서버에 업로드하고 Ctrl+F5 연타… 그렇게 주먹구구식 무수히 많은 실습을 거쳐 하나 하나 만들어 낼 수 있었고.. 그 과정 중 얻은 것이라하면.. 이제는 만들지는 못해도 코딩의 내용이 어떻게 돌아가는 구나..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거..

도전 결과… 드디어 내가 만든 테마로.. 내가 만든 포스트를 올리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고.. 또 돌아가는 것을 보며.. 다시금 소소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아.. 테마라는게 이런거구나…’ 허접할지언정 어쨌거나 나만의 감성적인 테마가 완성되었고.. 내친 김에 지피티의 도움을 받아 상업용 수준 테마까지 만들어보려 하고 있다.. 내가 테마를 만들어 쓰는 것과.. 판매가능한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건 또 차원이 다른 이야기임을 알게 되었다.. 구조변경의 용이성, 유지 보수의 편의성, 누구나 쓸 수 있는 범용성에 이르기까지 신경쓰고 다듬어 가야할 길이 어쩌면 나만의 테마를 만드는 과정 보다 몇 배 더 긴 과정일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해서… 실제로 마켓에 유료테마로 업로드할 수 있느냐..와는 별개의 문제로 그 수준까지 만들어 보자..하고 천천히 작업 중에 있다.. 지피티 말로는 3~4개월 쯤 소요될 꺼라 하던데.. 그렇다면 내 생각엔 7~8개월 쯤 걸리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나만의 테마를 만들어 보면서 .. 몇 년 간을 워드프레스 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그 자체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거나 몰랐던 부분.. 을 많이 깨닫고 배우고 하였다.. 비록 훗날 어쩌면 유료테마 업로드가 뜻대로 잘 안된다 하더라도.. 현재까지의 과정과 또 앞날의 과정에서 나는 이미 소기의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한 셈..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워드프레스란 무엇인지.. 또 그것이 올라가 운영되는 서버의 개념과 이론.. 웹호스팅이란.. dns란.. 등등 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지식들을 습득하였으므로… 워드프레스의 운영은 필수적으로 네트워크의 지식도 함께 필요로 한다..
나만의 테마 만들기 작업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을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시중에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상에 집을 짓네 어쩌네 하는 광고가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워드프레스를 붙잡고.. php파일을 붙잡고.. 코딩용 에디터를 붙잡고 수기로 하나 하나 두드려 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로써 나만의 테마 Space Logbook 1.0 버전은 탄생하였고.. 향후에는 2.0 , 3.0 또는 그 이후 버전까지 계속해서 만들어 보려 한다… 그건 아마 내게 또 다른 행성을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겪게 하지 않을까 싶다..

이 기록은 여기까지지만,
생각은 아직 이동 중이다